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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스트 두 잇
진짜야 그 말 좋잖아.
저스트 두 잇
그냥 해야 돼
이것저것 생각하잖아?
아무것도 안 돼.
그래서 있잖아.
그런 말이 있어
산을 갖고 가고 싶으면 신발을 신으면 벌써 발이 해결된다.
뭐라도 해라.
딱 신발을 신으면 끝이야
벗기 또 귀찮거든^^
그러니까 그냥 딱 무슨 생각이 들을 때 그냥 신발부터 신어
그런데 신발 신고서 현관에서 고민을 하더라도
진짜 그거 되게 중요하다
진짜야. 그건 되게 중요한 것 같애
이래갖고 병 얻으면 뭐해
솔직히 어떡해 이래서 조금 빼서 북한산도 가고 캠핑도 하고 그래
물론 그런 욕은 얻어먹지
뺨맛아 가고. 뭐야? 이런 얘기를 하는데
그래 뺨 맞더라도 막 그런 데 다니고 그래.
9분 10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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